KBS 드라마 연모가 2021년 10월 1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을 합니다.
연모는 연출에 송현욱님 극본에 한희정 님이 담당하셨고 웹툰 연모가 원작입니다.
웹툰은 다음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데요.
2014년 1월 16일 1화를 시작으로 현재 44화 완결까지 나와있습니다.
이소영 작가님의 웹툰 연모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하시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1화 부터 12화까지 무료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고고!!
연모
조선시대 왕실을 바탕으로 벌어지는 대서사 러브 로망. 역사의 어느 부분에도 남아있지 않은 숨겨진 왕. 자신이 여자임을 숨긴 채 살아야 했던, 그래서 끝내 죽임을 맞아야 했던 비운의 왕.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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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연모 소개
쌍둥이로 태어나 여자아이라는 이유로 버려졌다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까지 해가며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궁중 로맨스 드라마이다.
KBS 연모 드라마 줄거리
여자의 몸으로 왕위에 올라 자신의 비밀을 숨기고 살아야 했던 비운의 왕.
그리고, 그 왕을 사랑하게 된 한 사내.
왕의 스승으로 궐에 들어온 사내는 왕이 여자인지도 모르고 비밀스러운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남자인 것, 그리고 감히 함부로 쳐다볼 수 없는 이 세상의 지존이라면 이 사랑은??
남장을 한 왕 이휘와 그녀의 스승 정지운의 로맨스가 궁궐에서 펼쳐진다.
치열하고도 낭만적인 공간인 궁궐을 배경으로 때로는 설레이게, 때로는 애절하게 그려진다.
| 방송정보 | KBS 2TV 월/화 21시 30분 2021년 10월 11일 첫방송!! |
| 제작진 | 연출 / 송현욱, 이현석 극복 / 한희정 |
KBS 드라마 연모 등장인물
| 이 휘 - 왕세자 |
| 박은빈 [ 아역 : 최명빈 ] |
여자인 것을 감출 수 밖에 없는 왕세자.
죽은 오라비의 삶을 대신 살고 있는 쌍둥이 여동생이자, 가짜 왕세자인 이휘는 눈처럼 새하얀 얼굴, 차가운 눈빛, 신비롭기까지 한 선이 고운 외모, 게다가 범접할 수 없는 위엄 그리고 누구도 따를 자 없는 문무 실력까지....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왕세자다.
하지만 늘 감정을 숨겨야 하는 이휘는 포커페이스로 독설을 하며 누구에게도 곁을 내주지 않는다.
궁녀들은 그 누구도 승은을 입는 건 생각조차 할 수 없다.
| 정지운 - 시강원 사서 |
| 로운 [ 아역 : 고우림 ] |
이휘의 스승이자 첫사랑이다.
잘 생긴 얼굴에 끝내주는 도포발? 을 가진 정지운이다.
끈기와 집념 그리고 배짱까지...
상남자이고 허허실실, 유유자적, 타고난 낙천주의자로 인생을 원 없이 즐기며 즐기며 살아가는 시대의 풍운아다.
사헌부 집의 아들로 과거에 일찍이 급제한 인재 중의 인재다.
탄탄대로의 길을 뒤로하고 붓 대신 침을 잡고 있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는데...
| 이현 - 자은군, 왕실의 종친 |
| 남윤수 |
왕실의 종친이자 왕세자 이휘와는 어린 시절부터 친형제처럼 함께한 막역지우다.
정명 사상(공자)을 그대로 몸에 익힌 듯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와 해야 할 일을 분명히 가릴 줄 아는 인물이다.
이현은 예의 중요시하며 상대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 배려로 정도를 지키고 선을 넘지 않는 인물이다.
그러나 누군가를 향한 마음까지 가두게 되는데...
| 김가온 - 휘의 호위무사 |
| 최병찬 |
그림자와 같이 묵묵히 왕세자인 이휘의 곁을 지키는 호위무사 김가온이다.
무예로 단련된 몸과 과묵한 성격은 건아의 기운을 뿜어내어 궁에서 늘 선망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왕세자의 안위를 걱정하며 수호자 역할에만 충실히 임한다.
도통 알 수 없는 속마음만큼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
군인이었던 그가 휘의 호위무사가 됐다는 것 외엔 알려진 게 없다.
| 신소은 - 이조판서 신영수의 외동딸 |
| 배윤경 |
이조판서의 외동딸이다.
부티가 흐르고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이자, 누구의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자기주장을 말할 줄 아는 신여성이다.
사대부의 아가씨로, 남다른 배경에 안주하지 않는 열정을 지녔다.
슬기로운 처세로 원하는 것을 반드시 손에 넣는 인물이다.
세자빈의 자리를 꿈꾸고 있으나 정지운이 나타나면서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져든다.
| 노하경 - 병조판서 노학수의 늦둥이 막내딸 |
| 정채연 |
병조판서의 막내딸이다.
태어나는 순간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환경 속에서 사랑을 받으며 자란 하경은 그 때문에 순도 100% 티 없이 맑은 영혼을 가지게 됐다.
그렇게 순수한 미소로 눈앞에 있는 행복을 누리던 어느 날, 온 마음을 다 하고 싶은 낭군님을 만난다는데...
| 한기재 - 휘의 외조부, 좌의정 |
| 윤제문 |
남존여비 사상의 극치를 보여주는 조선의 사대부!!
상왕을 만든 공신이며 혜종의 장인이고, 세자 휘의 외조부이다.
대신들을 장악하며 권력의 중심에 서 있다.
| 정석조 - 지운의 아버지, 한기재의 심복 |
| 배수빈 |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눈을 가졌으나 옳음이 늘 정답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현실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
이는 다른 말로 상황판단이나 정치적 감각이 뛰어나다 말할 수 있다.
그러한 자신의 판단으로 한기재의 훈구파와 궤를 함께하고 있다.
| 혜종 - 휘의 아버지, 왕 |
| 이필모 |
반정을 일으켜 집권한 선왕이 공신들의 권력을 키워 주는 모습을 보고 아버지인 선왕과는 다른 왕이 되길 바라 왔다.
그러나 쌍생아를 출산한 빈궁이 핏덩이 딸아이를 감싸 안고 살려 달라 애원했을 때, 공신들의 눈이 두려워 제 입으로 그 아이는 살릴 수 없다 말하며 자기 딸을 버렸다. 그때 혜종은 선왕과 다를 바 없는 왕이 되어 버렸다.
| 휘의 사람들 |
| 김상궁 - 동궁전 상궁 |
| 백현주 |
휘에게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다.
휘의 어머니의 지밀상궁이었고 휘의 어머니 빈궁이 죽은 후 휘를 돌봐 왔다.
휘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그는 언제나 휘의 걱정뿐이다.
| 홍내관 - 동궁전 내관 |
| 고규필 |
과거 세손을 모시던 소환이었다.
세손과 얼굴이 똑같은 휘를 제일 처음 발견한 것도 바로 홍내관이다.
세손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세손과 휘의 운명이 뒤바뀌자 휘의 비밀을 지켜주며 충직한 신하이자, 가까운 친구가 된다.
| 윤형설 - 내금위장 |
| 김재철 |
과거 휘의 어머니인 빈궁의 부탁으로 쌍생 여아인 휘를 사가로 내보내 살린 인물이다.
세자 시절부터 혜종을 지켜온 왕의 호위무사이다.
휘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으나 주군인 혜종에게 끝끝내 알리지 않고 침묵한다.
그 침묵이 주군과 휘를 지키는 길이라 믿는다.
| 양문수 - 시강원 보덕 |
| 김인권 |
휘의 스승이자, 시강원 최고의 실세다.
언제나 왕과 세자의 눈치 보기에 급급해 보인다.
그렇지만 조직생활에 최적화된 인물이다.
| 박범두 - 시강원 문학 |
| 노상보 |
천재적인 머리....?
그러나 춘방 앞에만 서면 그는 언제나 아프다.
평생 외어온 경서들도 세자 앞에만 서면 눈이 빙빙 도는 난독증이....
그건.... 기분 탓일까??
| 최만달 - 시강원 서리 |
| 김민석 |
손도 발도 입도 빠른...
궁궐 소식을 재빠르게 물어오는 시강원 최고 정보통!!
만달통신이다^^
| 지운의 사람들 |
| 김씨부인 - 지운의 어머니, 정석조의 부인 |
| 박은혜 |
명문가 출신이며 아름답고 마음고 행동이 어질고 바른 여인으로 소문났었으나 부자 사이에서 속 썩느라 다소 거칠어졌다.
하지만 아들 지운에게는 누구보다 따듯하고 돈독한 사랑을 베푸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든든한 지원군이다.
| 방질금 - 지운의 친한 동생 |
| 장세현 |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하고 겁이 많다.
자신과 여동생의 목숨을 구해 준 지운을 형님으로 모시며 따르고 있다.
궐에든 지운을 대신해서 삼개방을 운영하는 인물이다.
| 방영지 - 질금의 여동생 |
| 이수민 |
강단 있고 똑 부러지는 성격이다.
철없는 오빠를 단속하느라 언제 바쁜 소녀!!
삼개방에서 모든 일을 다하는 실세로, 손님몰이와 입소문의 귀재다.
| 구별강 - 대전별감 |
| 허정민 |
지운의 친한 형으로 지운의 정보통이다.
지운이 의원으로 활동할 때 몰래 궁궐에 들어가 궁녀들을 시술할 수 있게 돕고, 온갖 소식을 물어다 준다.
| 왕의 사람들 |
| 대비 - 휘의 조모 |
| 이일화 |
왕실의 최고 어른.
휘에게는 한없이 자애롭고 따듯하다.
그렇지만 자신의 외척 인사들을 조정에 대거 포진시켜 자신의 세력을 만들어 온 내공의 정치 9단!!
후계자를 정할 수 있는 막강한 카드를 가지고 있고 누구의 손에도 놀아나지 않는다.
| 중전 - 중전, 혜종의 계비, 휘의 계모 |
| 손여은 |
혜종이 휘에게 차가운 것이 자신에 대한 사랑이라 굳게 믿고 있다.
자신이 중전이 되었듯 아들인 제현대군도 세자가 될 수 있다 생각하며 나약한 아들을 왕재로 키우기 위해 오늘도 모략을 꾸미고 있다.
| 원산군 - 이현의 형, 황실의 종친 |
| 김택 |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야망을 품고 있다.
부드러운 미소와 겸손함으로 휘를 보필하고 있다.
그러나 세자였던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지만 않았어도 왕의 자리는 자신의 것이라 생각한다.
다정함과 냉정함을 가지고 있는 이중적인 인물이다.
| 창운군 - 휘의 숙부, 왕실의 종친 |
| 김서하 |
종친이라는 신분을 무기 삼아 방탕하고 광기 어린 행동을 일삼는 왕실의 문제아다!!
작은 일에도 쉽게 흥분하고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이며 피를 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가 이렇듯 활개를 칠 수 있는 건 왕실 최고 어른 대비의 비호 아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행동이 조정에 문제가 될 때마다 큰어머니인 대비에게 꾸지람을 듣지만 그뿐이다.
용서를 구하고 또다시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소시오패스다.
| 제현대군 - 휘의 이복동생 |
| 차성재 |
어머니 중전과 외조부 창천군은 세자의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제현대군은 왕위에 대한 욕심이 조금도 없다.
늘 형님, 휘의 애정을 갈구해온 제현대군이다.
자신이 휘에게 위협이 되는 것을 고통스러워한다.
| 빈궁 - 휘의 생모 |
| 한채아 |
쌍생은 절대 불가하다는 왕명이 떨어졌을 때 쌍생 여아인 휘의 죽음을 위장해 궐 밖으로 빼돌려 살려냈다.
그러나 빈궁의 아버지인 한기재에게 휘의 존재를 들킨 후 조선 땅 어디에도 딸아이를 숨길 곳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좌절한다.
빈궁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다.
제 딸아이 휘를 살리는 것!!
| 조정 사람들 |
| 신영수 - 이조판서, 소은의 아버지 |
| 박원상 |
합리적이고 중도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한기재와 장천군, 그 어느 세력에도 속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한다.
과묵하고 진중한 성격이지만 딸인 소은에겐 엄한 아버지이다.
그렇지만 언제나 딸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신의 논리대로 생각하지 않는 존경스러운 아버지이다.
| 노학수 - 병조판서, 하경의 아버지 |
| 정재성 |
늦둥이 딸 하경이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딸 바보다.
한기재 측 대신으로 관직의 무거움에 비해 말도 많고 행동 역시 가볍기 그지없다.
| 창천군 - 부원군, 영의정 |
| 손종학 |
유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정치적으로 크게 영향력은 없으나 혜종의 지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언젠가 자신의 외손주 제현대군이 세자를 밀어내고 왕이 될 거라 철석같이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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